다보스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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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

외과 DAVOS

외과는 소화기 계통의 장기 및 각종 흉부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며 수술을 전담하는 진료과입니다. 다보스병원에서는 최신장비를 통한 정확한 검사와 내과 및 방사선과 전문의 협진을 바탕으로 환자의 안전하고 빠른 회복을 목표로 진료를 시행합니다

분야별 주요 진료 내용

간ㆍ담ㆍ췌장 외과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악성 종양인 간암을 비롯하여 담낭 및 담도, 췌장에 생기는 여러 질환을 치료합니다.
- 담낭염 / 담석증 / 담도결석 / 간내결석 / 간암 / 췌장암 / 십이지장 / 담도암 등
상부 위장관 외과
위, 소장 등 상부 위장관에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의 외과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 위암 / 십이지장 궤양 등의 위장과 십이지장 / 종양 / 소장 질환 등
대장ㆍ항문 외과
여러 가지 양성 항문질환과 위암, 직장암 등 대장 및 항문에 생기는 다양한 질환의 외과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 대장암 / 직장암 / 항문암 / 치핵 / 치루 / 항문주위 농양 / 직장탈출증 / 치열 / 항문소양증 / 염증성 장질환 / 만성변비 등
유방ㆍ내분비 외과

유방 및 갑상선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종양 발견 시 수술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소아 외과
15세 이하의 소아에서 발생한 수술을 요하는 모든 질환을 관장합니다.
- 선천성 기형 / 탈장 / 소아 외상 / 종양 / 장기 이식 등
복강경 외과

절개를 하지 않고 진단 및 치료를 시행하여 수술 후 통증이 적고 빠른 일상복귀가 가능합니다.

외과 의료진

외과

이상훈 과장

전문분야

유방암 / 갑상선 수술 / 소화기암 (위암, 대장암) / 복강경수술 (맹장, 담석증, 탈장) / 대장항문수술 / 하지정맥류

갑상선 종양

▶ 정의

갑상선의 어느 한 부위가 커져 혹을 만드는 것을 갑상선 종양(결절)이라 합니다. 전체 인구의 50% 이상에서 발견될 만큼 매우 흔한 질환으로,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암)으로 구분됩니다.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발생률도 함께 증가하며 대개 여성의 발병률이 남성보다 3~4배 가량 높습니다. 전체 환자의 약 5~10% 정도가 악성종양(갑상선암)으로 진단되어 환자의 건강 및 생명에 영향을 미칩니다.

▶ 원인

양성결절은 요오드 결핍 등과 같이 갑상선 세포의 증식을 유도하는 환경인자 때문에 발생하고, 악성결절은 여러 유전자 변이가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증상

대부분의 갑상선 종양은 자라는 속도가 빠르지 않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 환자에 한해 결절이 주위 조직인 식도나 기도를 압박하여 연하곤란,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초래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 수년에 걸쳐 종양이 커진 것으로 노인에게 주로 나타납니다. 수개월 사이에 크기가 갑자기 커지는 경우 갑상선 암으로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 진단

1) 초음파

겁상선 종양 유무를 확인할 수 있고 종양의 수, 위치, 크기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종양의 악성 여부를 알아보는데도 도움이 돼 갑상선 종양이 의심되는 모든 환자에게 필요한 검사입니다.

2) 미세침흡입세포검사

가느다란 주사바늘을 이용해 종양을 찔러 갑상선 세포를 채취한 후 세포의 모양에 따라 결절의 종류를 판정하는 방법입니다. 1cm 이상의 큰 결절인 경우 촉진 후 바로 찔러 검사를 시행할 수 있으나, 필요에 따라 초음파로 먼저 확인하고 초음파 유도 하에 검사를 시행합니다. 시술에 따르는 합병증은 거의 없으나 드물게 출혈의 위험이 있으므로 유의하도록 합니다.

▶ 치료

양성종양은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를 통해 추적관찰을 시행합니다. 그러나 암이 의심되거나 종양이 매우 커지면 수술적 치료를 시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