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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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 DAVOS

외과는 소화기 계통의 장기 및 각종 흉부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며 수술을 전담하는 진료과입니다. 다보스병원에서는 최신장비를 통한 정확한 검사와 내과 및 방사선과 전문의 협진을 바탕으로 환자의 안전하고 빠른 회복을 목표로 진료를 시행합니다

분야별 주요 진료 내용

  • 간ㆍ담ㆍ췌장 외과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악성 종양인 간암을 비롯하여 담낭 및 담도, 췌장에 생기는 여러 질환을 치료합니다.

    • 담낭염 / 담석증 / 담도결석 / 간내결석 / 간암 / 췌장암 / 십이지장 / 담도암 등
  • 상부 위장관 외과

    위, 소장 등 상부 위장관에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의 외과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 위암 / 십이지장 궤양 등의 위장과 십이지장 / 종양 / 소장 질환 등
  • 대장ㆍ항문 외과

    여러 가지 양성 항문질환과 위암, 직장암 등 대장 및 항문에 생기는 다양한 질환의 외과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 대장암 / 직장암 / 항문암 / 치핵 / 치루 / 항문주위 농양 / 직장탈출증 / 치열 / 항문소양증 / 염증성 장질환 / 만성변비 등
  • 유방ㆍ내분비 외과

    유방 및 갑상선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종양 발견 시 수술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 소아 외과

    15세 이하의 소아에서 발생한 수술을 요하는 모든 질환을 관장합니다.

    • 선천성 기형 / 탈장 / 소아 외상 / 종양 / 장기 이식 등
  • 복강경 외과

    절개를 하지 않고 진단 및 치료를 시행하여 수술 후 통증이 적고 빠른 일상복귀가 가능합니다.

화상

구분
외과
작성일
2018-07-11 00:00:00
첨부파일

화상

 

▶ 정의

불이나 뜨거운 물, 화학물질 등에 의해 피부 및 조직이 손상된 것을 의미합니다. 화상 환자의 90% 이상이 이와 같은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화상을 입은 넓이와 깊이에 따라 1도에서 4도로 구분하며, 화상을 입은 부위와 연령적인 요소를 고려합니다.


원인

화상은 신체에 열이 가해진 강도와 접촉된 시간, 접촉한 생체 조직의 열전도 능력에 따라 화상의 깊이와 정도가 결정됩니다. 화상의 가장 흔한 원인은 불이나 뜨거운 물, 증기입니다. 이 외에도 염산, 황산, 암모니아 등 화학물질에 노출되거나 방사선, 전기, 뜨거운 공기 또는 연기로 인해 화상을 입게 됩니다. 또한 연령, 생활수준, 직업에 따라서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


증상

1) 1도 화상

피부가 붉게 변하면서 국소 열감과 통증을 수반합니다. 대개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고도의 발열에 순간적으로 접촉 또는 노출되어 발생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별다른 합병증이나 후유증 없이 호전됩니다.


2) 2도 화상

피부의 진피층까지 손상된 상태로 물집이 생기고 심한 통증이 동반됩니다. 끓는 물이나 섬광, 화염, 기름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화상 부위가 공기에 노출되면 감염의 위험성이 있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상처가 다 나은 후에도 흉터가 남을 수 있습니다. 깊이에 따라 표재성 2도 화상과 심부 2도 화상으로 구분됩니다.

표재성 2도 화상 : 진피의 일부만 손상된 상태로 상피 재생이 일어나 2주 정도면 회복됩니다

심부 2도 화상 : 진피층의 대부분이 손상된 상태로 감염이 없을 경우 2~4주 내에 회복됩니다. 다만 흉터가 남을 수 있습니다.


3) 3도 화상

피부 전층이 손상된 상태로 피부 색이 흰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하며 피부 신경말단이 손상되어 통증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화염, 증기, 기름, 화학물질, 고압 전기에 노출되어 발생합니다.

 

4) 4도 화상

피부 전층과 근육, 신경 및 뼈 조직이 손상된 상태입니다. 피부 이식술 등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며, 감염 및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있어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치료

화상 치료는 대개 급성기와 관찰기로 구분합니다. 초기에는 화상의 피해를 최소로 줄이는 것이 중요하며 상처 회복을 촉진시키고, 통증을 줄이며 감염을 예방하는데 주력합니다. 반면 후기에는 흉터, 기능장애, 구축 등의 후유증을 줄이는데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경과 및 합병증

1도 화상은 별 다른 합병증이나 후유증 없이 자연 치유되어 흉터를 남기지 않습니다. 2~4도 화상은 깊이와 면적에 따라 그 경과가 달라질 수 있고, 여러 합병증으로 인해 심각할 경우 사망할 수 있습니다. 신체 각 부위의 피부 두께가 다르므로 같은 강도의 열에 동일한 시간 동안 노출되었다 하더라도 화상의 정도가 깊이가 다르게 나타납니다체액량 소실로 저혈압, 부정맥, 콩팥/간 기능 저하, 쇼크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 방어능력이 깨진 상태로 외부 세균과 미생물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생활가이드

화상 환자의 옷을 벗길 때는 물집이 터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환부 부위의 옷을 가위로 잘라 조심스럽게 벗겨야 합니다. 물집은 임의로 터트리지 않고, 절대 벗겨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상처부위를 소독한다고 알코올이나 간장, 감자, 치약을 바르는 등의 민간요법은 2차 감염을 일으키거나 패혈증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어 즉시 병원을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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