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다보스병원 개원 20주년 기념사
- 작성일
- 2015-03-30 00:00:00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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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다보스 가족 여러분 ,
다보스병원이 개원한지 20 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
개원 기념식을 맞이하여 여기 계신 모든 분과 함께 기쁨의 축하를 나누고 , 수고하신 다보스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저희 병원은 짧다면 짧지 않은 20 년 동안 많은 성장을 거듭하여
의원에서 시작한 병원이 300 병상의 큰 종합병원으로 성장하였습니다 .
이 자리에서 지나간 20 년을 한번 돌이켜 보겠습니다 .
개원 초기는 미지의 개척지를 헤쳐 나가는 심정으로 열심히 전력투구하는 가운데 병원은 나날이 발전되어 갔습니다 .
마평동 용인제일의원시절은 규모는 작았지만 병원직원 모두는 마치 한 식구인양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병원이었습니다 .
정형외과 , 내과 , 외과 등 진료진과 약 6-70 여명의 직원들로 60 병상의 병실은 항상 만원이었으며 아침마다 입원환자는 대기 중이었고 외래규모는 약 300 명을 오르내렸습니다 .
개원 5-6 년차가 지나며 병원이 외적인 성장을 하면서 의원에서 병원으로 , 입원실은 120 병상 규모로 시설이 확장되었습니다 .
진료과는 기존 내과 (3), 외과 , 정형외과 (3) 외에 방사선과 , 신경외과 등이 확장되어 10 여명의 의료진 , 총 130 여명의 직원에 외래환자는 하루 3-400 여명 정도를 유지하였습니다 .
그러던 중 2005 년 , 아주대학교 경영연구소에 의뢰한 저희병원 경영평가에서 약 300 병상 이상의 병원설립을 제안 받고 제 고향 용인에 제대로 된 병원을 한번 설립하겠다는 포부로 병원부지 구입 및 건축을 착수하게 된 것입니다 .
1 년간의 준비기간과 2 여 년간의 걸친 우여곡절 속 공사 끝에 현재 위치 2,300 평의 대지에 지하 4 층 , 지상 10 층 신축건물의 다보스종합병원이 탄생한 된 것입니다 .
그러나 때마침 불어 닥친 Lehman Brothers 사태로 인한 금융경색으로 저희 병원은 힘든 가시밭길을 걸어야 했습니다 .
당시는 아주 낙심도 하며 병원 어려움이 제 어깨를 짓눌러 저를 숨막히게 하기도 하였습니다 .
그러나 개원 20 주년을 맞이하는 이 시점에 병원은 신축개원 초기의 어려움을 잘 극복한 후 정상궤도에 올라 이제는 용인의 의젓한 대표병원이 되어 훌륭한 청사진을 다시 그릴 수 있는 위치에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
그동안 우리 병원은 주위의 병 · 의원 , 요양원 , 산업체 등 여러 단체와 협력 관계를 맺으면서 지역에서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성장하였고 우수한 의료진의 꾸준한 영입 , 첨단 의료장비와 시설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였습니다 .
그 외 의료와 서비스 질을 꾸준히 향상 시키면서 영보자애원 · 고아원 등 끊임없는 봉사활동 , SK 나이츠 프로농구단 주치의병원 선정 및 후원활동 , 울지마 톤즈 이태석 사랑나눔재단 기부활동 , 두란노 아버지학교의 꾸준한 개최 및 감사나눔 운동의 활성화 등으로 최선을 다하여 왔습니다 .
현재 저희병원의 모습은 13 개 진료과목에 30 여명의 훌륭하신 의료진 , 200 여명의 간호인력 등 총 380 여명의 직원이 상주하는 중견 종합병원인 것입니다 .
특히 전문의가 상주하여 모든 중환자를 소화하는 응급의료센터 , 훌륭한 시설로 구성된 수술실 , 쾌적한 환경의 중환자실 , 뻥 뚫린 로비가 있어 음악회도 가능한 외래시설 , 350 대 동시주차가 가능한 옥외주차장 , 지열이 냉난방을 담당하는 친환경 무공해 시스템 , 우리병원 자녀만을 위한 다보스 부설 직장어린이집 개설 , 환자 각 개인당 한 대씩의 MOD TV 설치 , 앞으로 100 여명 입실이 가능한 기숙사 신축까지 합치면 종합병원 다보스 병원은 우리나라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일류병원이 되는 것입니다 .
특히 우리 다보스병원은 작년 1 년간의 부단한 노력으로 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여 진료 , 간호 및 행정부문 모두 국가가 인정하는 기준에 충족하는 의료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
의료기관 인증을 받았다 함은 우리 모두 자부심을 가져도 되는 명실상부한 용인 최고의 종합병원으로 우뚝서게 된 것입니다 .
그 동안 쉽지 않은 의료환경 속에서도 저와 함께 고생하여 주신 직원 모두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
개원 20 년을 맞이한 지금 , 향후 함께 할 100 년을 다짐해 봅니다 .
첫 번째는 용인 주민이 타지역으로 나가지 않아도 만족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과를 확충하며 , 시설 · 장비투자에 힘쓰겠습니다 .
쉽지 않은 투자이겠지만 300 병상 종합병원 위상에 걸맞는 진료수준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두 번째는 환자에게 만족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교육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
시설과 장비가 뛰어나더라도 환자의 만족과 감동이 없으면 모든 것이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입니다 . 직원 여러분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부분입니다 .
셋째는 내실 있는 경영 을 하겠습니다 .
규모보다는 질 향상 , 근무환경 개선 및 복지에 힘 쏟겠습니다 . 외적인 성장은 지양하고 규모있는 살림살이 , 투명 경영을 하겠습니다 . 조금만 기다려 주시고 다보스병원의 찬란한 미래를 위해 다함께 동참해주십시오 .
그동안 함께 고생하며 지켜봐 주신 의료진 및 직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2015. 3. 27.
이 사 장 양 성 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