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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 DAVOS

외과는 소화기 계통의 장기 및 각종 흉부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며 수술을 전담하는 진료과입니다. 다보스병원에서는 최신장비를 통한 정확한 검사와 내과 및 방사선과 전문의 협진을 바탕으로 환자의 안전하고 빠른 회복을 목표로 진료를 시행합니다

분야별 주요 진료 내용

  • 간ㆍ담ㆍ췌장 외과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악성 종양인 간암을 비롯하여 담낭 및 담도, 췌장에 생기는 여러 질환을 치료합니다.

    • 담낭염 / 담석증 / 담도결석 / 간내결석 / 간암 / 췌장암 / 십이지장 / 담도암 등
  • 상부 위장관 외과

    위, 소장 등 상부 위장관에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의 외과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 위암 / 십이지장 궤양 등의 위장과 십이지장 / 종양 / 소장 질환 등
  • 대장ㆍ항문 외과

    여러 가지 양성 항문질환과 위암, 직장암 등 대장 및 항문에 생기는 다양한 질환의 외과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 대장암 / 직장암 / 항문암 / 치핵 / 치루 / 항문주위 농양 / 직장탈출증 / 치열 / 항문소양증 / 염증성 장질환 / 만성변비 등
  • 유방ㆍ내분비 외과

    유방 및 갑상선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종양 발견 시 수술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 소아 외과

    15세 이하의 소아에서 발생한 수술을 요하는 모든 질환을 관장합니다.

    • 선천성 기형 / 탈장 / 소아 외상 / 종양 / 장기 이식 등
  • 복강경 외과

    절개를 하지 않고 진단 및 치료를 시행하여 수술 후 통증이 적고 빠른 일상복귀가 가능합니다.

췌장암

구분
외과
작성일
2010-08-26 16:02:22
첨부파일
췌장암

 

췌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를 말합니다. 췌장암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어 췌장관에서 발생하는 췌관선암이 90% 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일반적으로 췌장암이라고 하면 췌관선암을 말하게 됩니다. 그 외 낭종성암(낭선암), 내분비종양 등이 일부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췌장암의 원인

 

위암이나 대장암에 비해서는 확실하지 않으나 췌장암은 몇 가지 환경적인 요인이 관여할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이중 특히 육류 소비와 음식물의 지방함량이 췌장암 발생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보고가 있으나 확실치 않습니다. 한편 과일, 채소, 식이 섬유소, 비타민 C 등은 췌장암 발생에 대한 예방적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나 확실치는 않습니다.

 

췌장암의 발생과 깊은 관련을 가진 발암물질은 담배입니다. , 흡연을 할 경우에 췌장암의 상대 위험도 2~5배로 현재까지 알려진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입니다. 또한 흡연과 관련하여 다른 장기에 악성종양(두경부암, 폐암, 방광암 )이 생긴 경우에 췌장암의 발생이 증가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이전의 보고들은 과음자들에서 췌장암의 발생위험이 크다고 주장하였으나 대부분의 음주자는 흡연을 즐기기 때문에 오히려 흡연에 의한 영향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음주와 췌장암 발생 사이에는 유의한 관계가 없다는 보고가 많습니다.

 

유전적 소인 및 유전자 이상도 췌장암 발생에 관여하고 있음이 알려져 있는데 다른 악성종양이 생기지 않고 한 가계에서 3대에 걸쳐 췌장암이 발생된 보고가 있지만 이러한 가족성 췌장암의 경우 아직 특별한 유전적 이상이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

이외에도 용매제, 휘발유 및 관련물질, 살충제(DDT)와 β-naphthylamine benzidine 등의 화학물질이나 방사선노출이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으나 역시 확실치 않습니다.

 

당뇨병은 췌장암의 원인일 수도 있지만 췌장암에 의한 이차적인 내분비기능 장애로 발생된 것으로 생각되고 있으며, 만성 췌장염췌장암의 원인질환으로 생각됩니다.

 

췌장암의 예방

 

불행히도 아직까지 췌장암을 예방하기 위한 뚜렷한 예방수칙이나 권고되는 검진기준은 없습니다. 다만 췌장암의 위험요인으로 지적되는 것을 일상생활에서 피하여 췌장암을 예방할 수밖에 없습니다.

 

흡연자가 췌장암에 걸리는 확률이 비흡연자보다 2~5배 가량 높고 다른 기관에 암이 생길 확률도 높아지므로 금연은 다른 암에서와 마찬가지로 췌장암의 예방에도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식이를 통한 예방은 육류를 중심으로 하는 고지방, 고칼로리 식이비만을 피하고, 과일과 채소를 중심으로 하는 식생활 개선과 적당한 운동은 암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췌장암의 위험요인으로 알려진 용매제, 휘발유 및 관련물질 등의 화학물질에 많이 노출이 되는 직업에 종사하시는 경우에는 보호장비 착용이나 안전수칙을 엄수하여 노출을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췌장암은 당뇨췌장염과 관련이 있으므로 갑자기 당뇨가 나타나거나 원래 당뇨병이 있는 경우, 급만성 췌장염이 있을 경우에는 정기적인 임상적 진료를 받아야 하며, 췌장암의 위험요인을 최대한 피하도록 합니다.

 

췌장암의 증상

 

췌장암의 증상은 비특이적으로 여러 가지 췌장질환에서 볼 수 있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복통, 체중감소, 황달 등이 가장 흔합니다.

 

종양의 위치와 크기, 전이 정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 췌장암 환자의 대부분에서 복통과 체중감소가 나타나고, 췌두부암 환자의 대부분에서 황달을 볼 수 있습니다. 췌장암 60~70%췌장머리에서 발생하고 주로 인접한 총담관의 폐쇄와 관련된 증상이 나타납니다. 췌장의 몸통과 꼬리부분의 암은 초기에 거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시간이 많이 지나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황달

황달은 췌장머리 부분에 위치한 종양이 총담관을 폐쇄하여 담즙의 흐름을 막아 혈액내 빌리루빈 수치가 높아져서 생기는 것으로, 췌장머리 부분에서 발생하는 암의 약 80%에 있습니다.

몸통이나 꼬리에 종양이 생긴 경우에는 5~6% 정도만 황달이 발생하는데, 대개 황달이 나타날 때는 암세포췌장 전체에 퍼져 간이나 림프절로 전이될 정도로 병이 진전된 상태가 많습니다.

혈액내 빌리루빈 수치의 상승으로 황달이 나타난 경우에는 피부와 눈의 흰자위가 노란색으로 변하고, 소변색이 갈색으로 되며 피부의 가려움증이 유발됩니다.

 

복부통증

췌장암의 가장 중요한 증상은 통증입니다. 90%에서 나타나지만 초기의 증상이 애매하여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은 주로 명치끝에서 가장 흔하게 느끼지만 좌우상하 복부의 어느 곳에서든지 느낄 수 있습니다.

암세포췌장을 둘러싸고 있는 신경으로 퍼졌을 때는 상복부나 등부분까지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 체중감소

뚜렷한 이유없이 몇 달에 걸쳐 계속되는 체중감소는 췌장암 환자에게 있어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이상 체중에서 10% 이상의 체중감소를 대부분의 췌장암 환자에서 볼 수 있습니다. 체중감소는 췌장액의 분비감소로 인한 흡수장애와 음식물섭취 저하로 생깁니다. 췌두부암 환자에서는 흡수장애가 체중감소의 주원인이지만 음식물섭취 저하 역시 어느 정도 원인이 됩니다. 췌체부암과 췌미부암 환자에서는 음식물섭취 저하가 체중감소의 주원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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